축구와 같이 무릎을 많이 쓰는 격렬한 스포츠 후,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십자인대 손상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K리그 지정병원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십자인대 손상 등의 스포츠손상 특화 병원으로써, 현직 축구 선수들의 스포츠손상 치료와 재활까지 돕고 있습 니다.
무릎에는 4개의 인대가 앞뒤, 안팎에서 무릎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특히 앞뒤의 인대는 X자 모양이어서 ‘십자인대’ 라고 불립니다.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안에 있는데, 종아리뼈가 앞과 뒤로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이 뒤로 꺽이거나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에서 ‘퍽’하는 파열음을 느끼고 아예 무릎이 떨어져나가는 착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무릎이 붓고, 출혈과 통증을 수반하여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내부 출혈로 인해, 외상 후 수 시간 이내에 부어오르고, 관절 내부 반월상연골판이 초기에 손상되는 복합부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