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변형(소족지변형)은 말 그대로 발가락에 변형이 오는 증상을 말하며, 대체로 발볼이 너무 좁거나 사이즈가 작은 신발을 착용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폭이 좁은 하이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좁은 신발에서 발가락이 좁은 신발속에서 장시간 구부러진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구부러진 발가락이 그대로 굳어지며 변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위치에 따라 추지, 망치종, 칼퀴족 등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발가락변형(소족지변형)의 치료
자신의 발에 편한 신발을 선택하여 착용하므로써 교정
(앞코부분이 좁지 않고 둥근 신발, 발목이 좁이 않은 신발, 착용시 뒷축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사이즈 신발)
발가락 교정술 등
당뇨병성 족부질환
당뇨병성 족부질환이란?
당뇨병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신경이상 및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경증이 발생하고 족부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되면 족부가 썩어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로 진행된 경우라면 상처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심한 경우에는 절단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증상
발이 화끈거리고 저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발이 시리거나 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각이상 및 감각둔화가 발생하는 경우
발에 상처가 쉽게 나는 경우
감각이상으로 인하여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발이 자주 붓는 경우
근육이상 및 마비등으로 인해 발가락 변형이 나타나는 경우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에 땀이 없고 건조하여 잘 갈라지는 경우 등
당뇨병성 족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경우
10년이상 당뇨를 앓은 경우
음주 및 흡연을 하는 경우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진단
문진 및 촉진, 이학적 검사, 혈액검사, X-ray검사, 관절초음파 검사, MRI검사 등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치료
당뇨병성 족부질환 치료는 철저한 당조절이 우선입니다. 이외에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등을 시행해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