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진도 군내면 어르신들 모시고 무료진료 잘 마치고
돌와왔습니다.
베풀어주신 정성과 염려 덕분에 참 마음편하고 기분좋은 서로간의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끈끈한 정과 밤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
맛갈스런 홍주와 함께 먹었던 석화맛도 잊을수 없을거에요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불편하고 어려운 진료로 누가 되진 않았는지 염려가 됩니다
진료받으러 오시게 된다면 너무도 반갑고 기쁠거에요
또 뵙기를 바라면서...
진도에 계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