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7월 1일 방배동에 위치한 카그아트홀에서 ‘제1회 연세사랑병원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병원 임직원은 물론 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모인 이번 음악회는 수술 후 환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 되었습니다.
서울시향 단원들로 이뤄진 ‘문정재 앙상블’을 필두로 진행된 음악회는 환우들의 눈높이에 맞춰 곡 중간 중간 설명을 곁들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특히 몇몇 코너에서는 연세사랑병원 직원 및 가족이 직접 준비한 무대로 듀엣 연주, 솔로 연주 등이 진행되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2회, 3회 계속 진행되어 관절 통증으로 마음까지 닫혀 있었던 환우들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